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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07 11:41 수정 : 2007.10.07 11:41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옆 뚝섬에 49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서울시는 5일 제2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수동 1가 547-1번지 일대(2만7천716㎡)에 49층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허가하는 내용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용적률 319.58%가 적용되는 이곳에는 지하 3층, 지상 49층, 연면적 13만1천343㎡로 아파트 4개 동 546가구가 지어지게 된다.

건축위는 다만 건축주에게 건물 옥상의 지붕 구조를 단순화하는 등 일부 디자인을 간결하게 한 뒤 다시 보고하도록 했다.

그러나 건축위는 강동구 성내동 미주아파트재건축 및 성동구 금호동 2가 금호 제12구역 주택재개발, SH공사의 구로구 천왕동 3, 5단지 공동주택 건축계획안에 대해선 `디자인 수준 미달' 등의 이유로 재심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들 아파트 건축주는 디자인 부분과 관련된 개선안을 새로 제출해 심의를 받아야 한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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