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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11 15:40 수정 : 2007.10.11 15:40

금호 리첸시아 방배…‘트리플하우스’ 선보여

국내 주상복합아파트 최초로 집 안에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3개층 복층형 펜트하우스가 등장했다.

금호건설은 이달 중순 분양하는 '리첸치아 방배' 주상복합아파트의 312㎡(94평형) 펜트하우스 1가구에 대해 내부에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준다고 11일 밝혔다.

'트리플 하우스'로 불리는 이 펜트하우스는 12-14층 3개층이 한 가구로 이뤄져 있고 해당가구의 1층은 거실과 안방, 2층은 주방, 3층은 자녀방 등으로 분리돼 있어 세대간의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가족들은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과 층을 오갈 수 있다.

거실은 3층까지 천장이 모두 트여 있어 공간이 넓어 보이고 개방감이 뛰어나다. 1층 밖에는 38㎡(11평) 규모의 테라스를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약 27억원선에 이를 전망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대형 평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런 설계를 도입했다"며 "3개층 복층 구조여서 자녀, 손님 등의 동선이 각각 분리돼 개인별 맞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리첸시아 방배는 142-312㎡(42-94평형) 총 79가구로 이뤄져 있고, 1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문의 ☎ 02-3461-9595.

서미숙 기자 sm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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