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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14 02:05 수정 : 2007.12.14 02:05

서울 은평뉴타운 중소형 아파트 일반분양분이 둘째날 접수인 13일 서울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무주택 세대주 기간 5년 이상, 납입인정금액 600만원 이상자를 대상으로 한 은평뉴타운 전용 85㎡ 중소형 아파트 청약에서 총 871명이 신청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270가구 가운데 전날 신청한 522명을 합쳐 총 1천393명이 접수,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날 10가구가 미달된 B공구 3블록 112.8㎡는 이날 176명이 신청해 8.5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고, 역시 10가구가 미달됐던 C블록 108.5㎡는 44명이 추가로 신청해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은평뉴타운 중소형은 A-C공구 13개 블록, 23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전용 85㎡ 초과 서울 1순위 청약 결과는 14일까지 접수를 받기 때문에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13일 청약을 받은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푸르지오 하버뷰 아파트도 1순위에서 전 평형이 마감됐다. 128.24㎡의 경우 58가구 모집에 2천663명이 신청, 인천 1순위에서 156.6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은평뉴타운이나 송도국제업무지구 모두 발전가능성이 높고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점 때문에 청약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서미숙 기자 sm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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