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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08 17:26 수정 : 2009.02.08 19:36

주간 시세

전셋값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 새아파트 입주물량 폭주로 지난해 급락했던 잠실과 과천의 전세 물건이 대부분 소진된 데 따른 움직임이다.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서울 전세시장은 2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강남·서초·송파가 상승했고 한강변 넘어 광진구 전셋값도 소폭 올랐다. 과천 전셋값도 4주째 상승했다.

매매시장은 설 연휴로 주춤했던 앞 주에 견줘 서울 강남권과 양천, 영등포 일대를 비롯해 경기 분당, 평촌, 성남, 과천, 부천 등 주간 오름세를 보인 지역이 늘었다. 송파 0.51%, 양천 0.17%, 영등포 0.17%, 강동 0.15%, 동대문 0.10%, 강남 0.06%, 서초 0.06% 순으로 올랐다. 양천구는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목동 1·2단지는 오는 5월로 예정된 지하철 9호선 개통이란 호재로 매물을 찾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급매물 거래 뒤 호가가 급등한 재건축과 한강변 초고층 기대 지역은 추격매수 없이 문의도 줄어드는 분위기다. 기대감이 여전해 호가는 유지되고 있지만 매도·매수자의 희망가격 간 격차가 커 거래 성사가 쉽지 않다. 후속 거래가 몇 주째 이어지지 않고 있어 추가 규제완화 등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재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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