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시세
|
매매시장은 설 연휴로 주춤했던 앞 주에 견줘 서울 강남권과 양천, 영등포 일대를 비롯해 경기 분당, 평촌, 성남, 과천, 부천 등 주간 오름세를 보인 지역이 늘었다. 송파 0.51%, 양천 0.17%, 영등포 0.17%, 강동 0.15%, 동대문 0.10%, 강남 0.06%, 서초 0.06% 순으로 올랐다. 양천구는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목동 1·2단지는 오는 5월로 예정된 지하철 9호선 개통이란 호재로 매물을 찾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급매물 거래 뒤 호가가 급등한 재건축과 한강변 초고층 기대 지역은 추격매수 없이 문의도 줄어드는 분위기다. 기대감이 여전해 호가는 유지되고 있지만 매도·매수자의 희망가격 간 격차가 커 거래 성사가 쉽지 않다. 후속 거래가 몇 주째 이어지지 않고 있어 추가 규제완화 등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재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114 제공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