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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23 09:26 수정 : 2009.02.23 09:26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23일 강남 투기지역 해제 시점에 대해 "지금도 늦었기 때문에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연초에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정부에 의견을 전달했는데 늦어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년들어 내수경기도 위축돼 있기 때문에 과거 투기과열때 정책은 수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추경과 관련, "세수가 예상보다 10조원 가까이 덜 거둬질 가능성이 있는데 그 이상은 추가로 국채를 발행해야 할 것 같다"며 추경 규모가 10조원 이상 될 것임을 시사했다.

임 의장은 또 정부의 외화시장 개입 문제에 대해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정부가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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