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중국에서는 건설비용은 전체의 42%에 불과하고 58%가 토지임대료, 이윤,세금등이다. 최근 토지 가격과 원자재 가격 인상이 각각 1.38%와 1% 였다는 당국 발표를 보면 부동산 개발업자의 엄청난 이윤이 감지된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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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개발 최고수익 업종 |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이 최고 수익을 내는업종의 하나로 자리잡음에 따라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최고의 부호 집단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둥성에서 발행되는 경제 전문지 `신 포천' 최신호에 따르면 중국 500대부호중 94명이 부동산 개발업자였다.
이들의 재산을 합치면 1천363억9천만위안(약 17조7천억원)으로 500대 부호 전체 재산의 23%를 차지했다.
부동산 개발 업자 상위 17명의 재산은 185억위안(약 2조4천억원)으로 일인당 평균 1천400억여원이나 됐다.
부동산 개발업이 최고 수익 업종중의 하나가 된데는 주민들의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전국에 부동산 구입 붐이 일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중국 주택 가격은 2004년에 전년대비 14.4% 오른데 이어 지난 1ㆍ4분기에 12.5% 상승했다.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은 국제 수준과 비교해 이윤이 큰 것도 부동산 개발업자의급격한 부의 축적을 가져왔다.
국제적 기준을 보면 건설비용이 주택 가격의 72%를 차지하고 땅값, 세금, 이윤이 나머지 28%를 구성한다.
반면 중국에서는 건설비용은 전체의 42%에 불과하고 58%가 토지임대료, 이윤,세금등이다. 최근 토지 가격과 원자재 가격 인상이 각각 1.38%와 1% 였다는 당국 발표를 보면 부동산 개발업자의 엄청난 이윤이 감지된다. (베이징/연합뉴스)
반면 중국에서는 건설비용은 전체의 42%에 불과하고 58%가 토지임대료, 이윤,세금등이다. 최근 토지 가격과 원자재 가격 인상이 각각 1.38%와 1% 였다는 당국 발표를 보면 부동산 개발업자의 엄청난 이윤이 감지된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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