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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05 18:23 수정 : 2009.04.05 18:23

2분기 수도권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계획

2분기중 남양주 진접·오산 세교 등 쏟아져

국토해양부는 올 2분기 중에 국민임대주택 2만184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476가구, 지방 1만1364가구 등이다. 수도권 공급물량은 경기 남양주 진접, 오산 세교, 성남 판교 등 11개 단지에서 나온다. 지방 물량은 부산 정관, 전주 효자, 광주첨단지구 등 16개 단지다. 올 2분기까지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1분기 8296가구를 포함해 모두 3만136가구에 이른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국민임대주택의 입주는 4분기부터 시작된다.

전용면적 50~60㎡의 국민임대주택에 입주를 신청하려면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72만6290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에 신청하려면 무주택 세대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기만 하면 된다. 다만, 50%(194만7350원) 이하 소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의 임대조건은 주택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인근 전세 시세의 약 50~80% 선이다. 입주 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본사·지역본부, 에스에이치(SH)공사 및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허종식 선임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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