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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6 16:07 수정 : 2005.05.26 16:07

지난 19일 개발이익환수제 시행 이후 일주일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는 단지들이 보합세를 보인 반면 대상 단지들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일인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1.07%나 올랐다.

이중 개발이익환수제 대상 단지들은 1.01% 오른 반면 적용에서 제외된 단지들은 변동이 없었다.

반포동 주공1단지는 환수제 대상 단지에도 불구하고 저층이라는 장점과 좋은 입지 여건으로 장기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62평형이 1억원 가량이올라 18억-19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서초동 무지개 아파트도 45평형이 8천만원 오른 8억7천만-9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지역은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이 0.22%였는데 이중 개발이익환수 대상단지는 0.04%를 기록한 반면 적용을 받지 않는 단지는 0.38%로 나타나 경기 지역은 개발이익 환수제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원시가 1.08%로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고양시0.73%, 부천시 0.21%를 기록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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