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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1 10:14 수정 : 2005.05.31 10:14

서울 성북구길음동정릉동 일대 길음 뉴타운의 일부인 길음 7,8,9구역 등 3개 구역이 재개발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31일밝혔다.

뉴타운 사업은 적정규모의 생활권역에 공원, 도로, 학교 등 충분한 기반시설을마련하는 종합도시계획으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이다.

길음뉴타운은 9개 재개발구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3개 구역은 사업을 완료하고 2개 구역은 공사 중에 있으며 이번에 3개 구역이 추가로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1개 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의 역세권 구역으로 이 일대의 중심 상권으로 개발되고 있다.

추가로 지정된 구역은 길음동 625-17번지 일대 9천823평의 길음7구역, 길음동 612-10번지 일대 3만837평의 길음8구역, 정릉동 10번지 일대 2만1천122평의 정릉.길음 9구역 등이다.

3개 구역의 용적률은 225~229%로 길음7구역에는 23층 아파트 11개 동 559가구, 8구역에는 26층 아파트 30개 동 1천616가구, 9구역에는 29층 아파트 27개 동 1천254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이들 구역은 앞으로 주택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등을 거쳐 내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보행 중심의 녹색타운'을 내세우는 길음뉴타운은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에는 1만4천100가구, 3만5천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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