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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1.25 09:13 수정 : 2009.11.25 09:13

경북 경산시 0.86%…상승률 1위

전국의 땅값 상승세가 7개월째 이어졌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0.3% 올라 전달(0.31%)과 비슷한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초 약세를 보이던 땅값은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진 올해 4월부터 계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의 누적 상승률은 0.31%로, 현재 땅값은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3.83% 낮은 수준이다.

광역 시.도별로는 서울이 지난달 평균치(0.3%)로 올랐고, 인천(0.51%)과 경기(0.42%)는 평균치 이상 상승했다.

다른 지방의 상승률은 0.09~0.26%였다.

기초 행정구역별로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연장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경북 경산시가 0.86%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청라지구ㆍ검단신도시 등 개발지역이 포함된 인천 서구가 0.72% 뛰어 2위를 차지했다.

고양시 덕양구(0.68%), 경기 하남시(0.66%), 충남 당진(0.63%)도 택지개발 사업과 도로 건설 등의 재료로 상승폭이 컸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21만2천196필지, 1억7천692만㎡로 작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 수는 10.9% 증가했고, 면적은 3.8% 줄었다.

서미숙 기자 sm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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