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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7 10:15 수정 : 2005.06.07 10:15

그동안 경기도 수원의 주변도시로 여겨졌던 오산에 아파트 공급이 쏟아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초 서울-천안 수도권 전철이 연장 개통되면서 서울 및 수원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자 오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오산에서 앞으로 분양을 준비하는 곳만 총 6개단지 6천500여 가구에 이른다.

오산은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 경부선 2복선 전철 등이 통과하는 교통이 요충지임에도 그동안 주거지역으로서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단지는 GS건설이 이달 중순 청호동 에 내놓는 `오산자이'. GS건설이 오산에서 공급하는 첫 단지로 32-46평형 1천60가구 규모다.

오산역 이 차로 5분 걸리며 이 지역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꾸며질예정이다.

10월말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고현동 에 `아이파크 오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31-40평형 총 667가구로 구성됐으며 오산IC와 가깝고 인근에 할인점, 병원,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많다.


지난해 10월 오산 원동에서 2천3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성공리에 분양했던 대림산업도 연말에 양산동 에 33-56평형 1천68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하반기중에 대주건설이 갈곶동 에 24, 32평형 325가구, KCC가 갈곶동에750가구, 성원건설이 원동에 33~54평형 2천여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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