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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3.11 10:48 수정 : 2010.03.11 10:48

지난 2002년 이후 인천의 도시 전체 땅값 상승률이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내 전체 개별.표준공시지가를 합산한 인천의 총 지가는 2002년 62조원에서 지난해 189조원으로 늘어 무려 2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다른 대도시의 총 지가 상승률은 서울 162%(395조원→1천35조원), 대전 107%(30조원→63조원), 울산 87%(25조원→46조원), 대구 59%(60조원→95조원), 부산 50%(96조원→144조원), 광주 44%(33조원→48조원)의 순이다.

시 관계자는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구도심 재생, 아시안게임 유치 등이 호재가 이어지면서 인천의 땅값과 전반적인 브랜드 가치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신민재 기자 smj@yna.co.kr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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