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이 가운데 지난 3월에 우선 매입신청을 받은 1천850가구를 뺀 나머지 2천500가구를 지난 9일부터 추가 매입중이다.
별도로 150가구는 지자체가 매입을 추진, 총 매입임대 가구수는 4만5천가구에이를 예정이다.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은 도심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감정가로 매입한 후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15평 기준 임대보증금 350만원, 월임대료 8-10만원)의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다가구주택 또는 다중주택의 소유자는 주공 관할 지역본부에문의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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