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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5.31 22:05 수정 : 2010.05.31 22:05

연 5.7~5.95%로 조정

주택금융공사는 1일부터 장기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를 0.4%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는 현행 연 6.10(10년 만기)~6.35%(30년 만기)에서 연 5.70~5.95%로 낮아진다. 이와 함께 일반 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2%포인트 낮은 온라인 대출상품 이(e)-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도 연 5.50(10년 만기)~5.75%(30년 만기)로 인하된다. 고객이 이자율 할인 옵션 등을 선택하면 최저 연 5.30%가 적용된다.

다음 달 21일 출시 예정인 유(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5.30~5.55%로, 할인 옵션을 선택하면 연 5.10%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유-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직접 채권을 관리함으로써 대출 원가를 낮춘 상품으로 기업은행과 삼성생명을 통해 판매한다. 유-보금자리론은 1일부터 주택금융공사 누리집(www.hf.go.kr)에서 예약을 받고, 14일부터 인터넷(www.e-mortgage.co.kr)으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향후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하면 하반기에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어 지금이 보금자리론 이용의 최적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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