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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0.22 10:28 수정 : 2010.10.22 10:28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지난해 5월 나온 이후 1년 5개월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금융결제원과 국토해양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007만명, 가입 금액은 8조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6일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주택 분양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에다 민영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부금의 기능을 더한 상품이다. 하나의 통장으로 공공·민영 아파트 청약이 자유로워 ‘만능통장’으로 불린 이 상품이 나온 첫날 전국적으로 226만명(사전예약 포함)이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반면 민영아파트 중소형 청약이 가능한 청약예금 가입자 수는 꾸준히 줄어 지난달 말 현재 청약예금 가입자는 모두 199만5994명으로, 2003년 2월 말 200만명(202만6572명)을 넘어선 이후 7년7개월 만에 2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청약예금 가입자는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07년 2월 말 295만9597명으로 최고에 이른 뒤 그해 3월부터 현재까지 가입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청약부금 가입자 역시 9월 말 현재 70만3515명을 기록해 전달(71만8861명)에 비해 1만5346명 줄었다.

허종식 선임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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