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7.05 18:46
수정 : 2005.07.05 18:46
올 상반기 중에 서울 마천·세곡 등 전국 15곳의 국민임대주택단지 500만평이 새로 지정됐다. 이들 단지에서는 오는 2008년 10월부터 국민임대주택 5만1928가구를 포함해 모두 9만506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단지 가운데 14곳 482만평은 대도시권에 위치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여서 주거환경이 좋다. 나머지 1곳(제천 강저지구)도 자연녹지지역에 조성된다. 지역별로는 인천 가정, 경기 부천 범박, 안양 관양 등 수도권이 8곳 246만평(국민임대 2만7021가구)이며, 대구 옥포, 경남 창원 봉림 등 지방이 7곳 254만평이다. 허종식 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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