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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6 17:40 수정 : 2005.07.06 17:40

'내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은 평균 7천여만원을 대출받아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첫 출시 이후 올 6월까지 판매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론) 상품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들어 판매한 모기지론 8만4천831건(판매금액 6조1천711억원)의 건당 대출금은 평균 7천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만8천여건(80.4%)이 건당 1억원 이하 대출이었으며 1만6천117건(19.0%)은 1억~2억원 사이였다.

이들 대출 건에 적용된 담보인정 비율(LTV)은 평균 59.3%였다.

공사로부터 모기지론을 받은 고객들은 대부분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주택을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말 판매한 6만5천820건(판매금액 4조7천252억원)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6만2천558건(95.0%)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규모를 구입하는데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공사의 지난달 모기지론 판매액은 3천754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4.6% 감소,두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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