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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8 09:20 수정 : 2005.07.28 09:21

열린우리당 채수찬 정책위 부의장은 28일 향후 당정협의를 통해 택지조성원가 공개 등 택지공급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채 부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김인영입니다'에 출연, "판교 신도시 (집값 상승의) 근본 문제가 택지공급이 제대로 안돼 (택지원가가) 비싸게 됐다는데 있다"며 "택지조성원가 공개 등의 방식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 부의장은 "판교의 경우 신분당선, 영덕-양재 고속도로 등의 비용이 판교택지에 많이 전가됐다"며 "토지분양가가 오르는 일이 없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는 방안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채 부의장은 또 임대.분양용지 혼합매각 방식과 관련,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서는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압박을 받을 수 있고 (단지의) 슬럼화 우려도 있다"며 "임대.분양주택이 (단지내에) 공존하는 것이 좋지 않은가하는 방향에서 논의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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