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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9 18:15 수정 : 2005.07.29 18:16

아파트 늘고 다세대 둘어

올 상반기 주택건설은 전국적으로 24.7%, 수도권은 4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의 주택건설 실적은 12.5% 줄었다.

29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상반기 전국의 주택건설 실적’은 19만1548가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4.7% 늘었으며, 이 중 수도권 물량은 8만4471가구(41.5%), 지방 10만7천77가구(13.9%)였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올해 주택공급 목표인 52만가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수도권 7만8238가구(62.5%), 지방 9만1766가구(27.7%) 등 17만4가구로 41.7% 늘었으나,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은 수도권은 46.0%, 지방은 30.7%씩 각각 감소해 전국적으로 36% 줄었다.

서울 주택건설 실적은 아파트 1만5045가구(-3.9%), 다가구 및 다세대 2660가구(-42.0%)로 크게 줄었다.

건교부 관계자는 “올해 주택공급 목표 52만가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서울에서 주택건설이 감소한 것은 대규모 물량이 없었기 때문으로 하반기부터는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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