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업·창업 ‘아이디어’ 공모

동의보감타워 ‘건강백화점’ 개장기념 채택되면 1년간 월세 무료제공

㈜동의보감타워는 내년 1월 서울 용두동 ‘한강 건강백화점 동의보감타워’ 개장을 앞두고 개장기념으로 ‘건강사업 및 창업 한 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다. 건강사업 및 창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간략하게 적어 이메일([e-mail])이나 우편(130-818,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1동 39-805 조일빌딩 3층 한 줄 이벤트 담당자 앞)으로 신청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 1년간 월세 무료 제공과 인테리어비용 지원 등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감은 10월 10일까지다.

‘한방건강 백화점 동의보감타워’는 지하 5층~지상 18층의 상가 및 업무시설로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8층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에는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한의약 문화전시관’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근린시설 및 한방클리닉, 1~2층은 산삼, 장뇌삼 등을 취급하는 명품관과 한방화장품 및 한방생활용품이, 3층은 전국 각지의 특산물, 4층에는 전국 명품 인삼존이 형성될 예정이다. 그밖에 5층은 유기농제품 및 당뇨와 아토피 전문제품, 6~7층에는 뉴질랜드 및 호주 등 세계 각지의 특산품 관련 매장이 들어서며, 8층에는 푸드코트가 입점한다.

회사 쪽은 창업 희망자를 비롯한 임차인에게는 3개월간 무상임대 혜택을 주고, 임대 보증금 40%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7층 4.6평형 점포의 임대료는 보증금 850만원, 월임대료 34만원 수준이다. [phone].

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