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0.05 18:44 수정 : 2005.10.05 18:44

‘8·31부동산종합대책’ 이후 집값이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울 종로구 집값은 지난달에 2.1% 올라 청계천 복원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은 서울 강남(2.9%)과 분당(6.2%)이 많이 올랐다.

국민은행이 5일 내놓은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9월(기준일 8월15~9월15일) 전국 집값은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한달전보다 0.2% 오르는데 그쳐 상승률이 전달(0.4%)의 절반으로 둔화됐다. 서울 강북지역은 종로구를 비롯해 영등포구(1.8%), 양천구(1.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반면,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강동구(-1.4%), 강남구(-0.7%) 등은 내림세가 계속됐다. 경기 분당(-0.5%), 과천(-0.9%)도 떨어졌다. 허종식 기자 jongs@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