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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6 17:18 수정 : 2005.10.06 17:18

봉담 동일하이빌 서울 수원 동시 개장

한 아파트의 본보기집을 여러 곳에 지어 청약자의 관심을 최대한 끌어모으는 고객 밀착 마케팅이 늘고 있다.

동일토건은 경기 화성 봉담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화성 봉담 동일하이빌’ 본보기집을 서울과 수원 2곳에서 6일 동시에 문을 열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현장에 가까운 수원 동수원사거리에 본보기집 하나가 들어서고, 다른 하나는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 마련된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서초역에 마련된 본보기집은 서울에서 봉담까지 자동차로 30분대에 갈 수 있다는 지리적인 장점을 최대한 강조하고, 봉담에서 출퇴근이 쉬운 서초역 인근의 법조타운 및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도 본보기집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을 실수요층이 많은 지역에 따로 열어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은 ‘8·31 종합대책’으로 숨죽인 분양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방법의 하나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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