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8.27 15:24
수정 : 2017.08.27 20:30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지난 6월26일 서울 광진구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을 찾아 거주하는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
28일부터 국토부 누리집·페이스북에서 받아
다음달 발표되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반영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지난 6월26일 서울 광진구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을 찾아 거주하는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에 앞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 채널'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opinion)과 공식 페이스북(토담토담·www.facebook.com/landkorea/)에서 운영한다. 국토부 누리집(모바일) 접속 후 정책제안 코너 ‘함께 만드는 국민의 집'을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댓글 이벤트 형식으로 3차례(28일, 30일, 9월1일) 진행한다.
온라인 국민 제안은 의견이 더욱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제시될 수 있도록 ‘공적 임대주택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임대시장 안정화'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접수된 국민제안을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검토해 다음달 말 발표할 ‘주거복지 로드맵'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