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3.26 10:56
수정 : 2018.03.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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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서울주택도시(SH)공사 사장(가운데)과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맨 왼쪽)이 23일 주택 기계설비 기능 제고를 통한 공간복지 향상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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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대한기계설비협회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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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서울주택도시(SH)공사 사장(가운데)과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맨 왼쪽)이 23일 주택 기계설비 기능 제고를 통한 공간복지 향상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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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SH)공사(사장 김세용)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는 주택 기계설비 기능 제고를 통한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계설비 직접시공 추진을 확대하고 에스에이치(SH)공사의 노후 임대아파트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진단을 강화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주거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과 기계설비 분야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편 정기적인 합동세미나 등 기술교류도 활성활 계획이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 취약계층인 주거약자 세대의 공간복지를 위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공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안전관리 차원에서 SH공사의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협회 회원사 또한 자긍심이 배가되어 기계설비 분야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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