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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협회 “네티즌 85% 발코니 확장 하겠다” |
2일부터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는 가운데, 네티즌의 85%는 실내공간 활용을 위해 발코니를 확장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주택협회는 11월 한달간 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 147명을 상대로 발코니 확장과 관련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발코니 구조변경이 합법화되면 발코니를 확장할 뜻이 있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외에 `안전 문제 등 이유로 확장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8%를 차지했고 `추후 생각해 보겠다'는 답은 7%로 나타났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주요 용도를 묻는 설문에는 `거실로 확장하겠다'는 응답이 61%로 가장 많았고 `침실로 확장하겠다'는 답은 32%, 서재 또는 운동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답은 7%를 차지했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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