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1.12 17:52
수정 : 2006.01.12 17:52
대명종합건설은 새 아파트 브랜드를 ‘루첸(LUCEEN)’으로 정하고 다음달 분양하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아파트 사업에 첫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루첸은 빛의 이탈리아어의 ‘Luce’와 초록과 자연을 뜻하는 영어의 ‘Green’의 합성어로 초록 자연의 빛이 가득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고 회사쪽은 설명했다. 또 새로 선보인 로고는 라이프(Life)와 사랑(Love)의 이니셜인 ‘L’자와 수학의 전체집합 기호인 ‘U’를 조화시켜 루첸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대명종건은 이 브랜드를 다음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옆에 분양하는 아파트 611가구(24~45평형)에 처음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대명종건은 이밖에도 올 하반기 경기 광주시 오포 등 4~5개 사업터에서 1천여가구를 추가로 분양할 계획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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