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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8 19:23 수정 : 2006.01.18 19:23

개발이익환수제 적용따라

재건축 단지에 40평형대 중대형 임대아파트가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에스건설은 오는 3월 초 일반분양하는 서울 마포구 하중동 서강주택 재건축 아파트 임대물량 46가구 중 33평형 28가구를 뺀 18가구가 44평형(10가구)과 49평형(8가구)으로 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에스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늘어나는 연면적의 10%를 임대아파트로 짓는 개발이익환수제가 적용되는 단지”라며, “최소 평형인 33평형만으로는 이 비율을 맞추기가 어려워 40평형대까지 임대아파트로 짓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임대아파트는 이후 완공 시점에 서울시가 조합으로부터 사들여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임대를 줄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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