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민은행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은 시장의 오름세와 달리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장에는 지수관련주외에 개별주들의 시세분출이 두드러져 오전 10시5분 현재 52주 신고가 종목이 97개에 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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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거침없는 상승’ 10시5분 현재 970 넘어 |
종합주가지수가 거침없는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970선도 넘어섰다.
16일 오전 10시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4.49포인트 오른 973.3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소폭 조정에 이어 이번 주 들어 강한 오름세를 탄 유가증권시장은 이날도 미국 증시의 강세와 외국인의 지속되는 매수세를 바탕으로 상승세로 출발한 뒤지수관련주들이 오름폭이 커지며 979선에 도달, 980돌파를 목전에 두기도 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32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 매매가 980선돌파에 장애물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들은 44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도 84억원의매수우위이나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기관들은 564억원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전기전자업종과 실적호전 전망이 우세한 철강업종, 내수회복 기대감을 받고 있는 유통업종이 1%대 상승세로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흘째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한 때 53만원을 돌파했고 한국전력과포스코, KT 등이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외국인의 매수세를 바탕으로 5%이상 급등세를 연출하며 시가총액 12위로 올라섰고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업종 대표주들도 상승흐름을 타고있다.
그러나 국민은행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은 시장의 오름세와 달리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장에는 지수관련주외에 개별주들의 시세분출이 두드러져 오전 10시5분 현재 52주 신고가 종목이 97개에 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그러나 국민은행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은 시장의 오름세와 달리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장에는 지수관련주외에 개별주들의 시세분출이 두드러져 오전 10시5분 현재 52주 신고가 종목이 97개에 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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