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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17:58 수정 : 2005.02.17 17:58

6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 회사의 반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실적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선물거래소는 6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14개 상장사(제조업 9개, 금융업 5개)의 2004사업연도 반기(2004년 7월~12월) 매출액이 1조31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2% 늘고 영업이익은 605억 원으로 9.86%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코스닥시장 14개 상장사(비 금융업 11개, 금융업 3개)의 반기 매출액은 39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0.36%나 급감한 37억 원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만호제강·남한제지·신성통상·서울상호저축은행 등이 흑자전환했고 코스닥시장에선 유니크와 푸른저축은행이 흑자전환했다. 인터피온반도체와 현주컴퓨터는 감사인으로부터 검토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호을 기자 he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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