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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26 09:01 수정 : 2006.06.26 09:01

국민연금, 미래에셋 등 받아가

하이닉스[000660]반도체의 채권단 매각 대상 지분(구주) 4천300만주 중에서 기관에게 배정된 2천700만주가 26일 개장전에 국내 기관투자가들에게 매각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닉스 블록딜에 참여키로 한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채권단으로부터 지난 23일 종가(2만7천100원)에서 2.2% 할인한 2만6천500원의 가격에 총 2천700만주를 넘겨받았다.

이번에 물량을 배정받은 기관투자가로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주요 연기금과 미래에셋 등의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포함됐다.

앞서 25일 저녁 채권단이 보유한 하이닉스 보유 지분의 블록딜(대량매매)을 위해 채권단과 주간사간의 협상이 타결됐다.

이 협상에 따라 구주 및 신주 총 5천400만주 중에서 국내와 해외 투자자들이 2천700만주씩을 배정받게 됐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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