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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00 돌파 종합주가지수가 개장과 함께 1,000포인트를 훌쩍 넘긴 28일 오후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에서 임직원들이 '주가 1,000 포인트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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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2월의 17거래일 중 4일만 순매도했을 뿐 나머지 기간 꾸준히 한국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0.96% 오른 52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포스코는 2.07%, 국민은행은 3.92%, 현대차는 1,76% 상승했다. 한화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오늘 한국 증시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외환위기 이후의 구조조정과 경기 회복 기대감, 증시로의 자금 유입, 외국인 매수등이 증시의 상승 추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 홍성국 투자분석부장은 "경제가 바닥인 상황에서 증시가 새로운 상승 흐름을 형성한 만큼 경기 회복에 발맞춰 증시의 오름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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