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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1.30 17:33 수정 : 2007.01.30 19:15

30일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세를 보이며 1370선을 회복했다. 뉴욕 증시가 31일(현지시각)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지만, 코스피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날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 여파로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들어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오름세로 방향을 잡아 전날보다 7.62(0.56%) 오른 1370.72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보험료 인상 소식에 삼성화재가 2.22%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해상(4.78%) 엘아이지(LIG)손보(4.45%) 메리츠화재(2.72%) 등 보험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또 대한제당이 ‘장하성 펀드’의 지분 매입 소식에 12% 이상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 장하성 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는 이날 대한제당 지분 4.63%를 매입하고 대한제당 쪽과 사외이사 비율 확대와 사외이사·감사 선임 요건 강화 등 지배구조 개선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은 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사흘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1.44포인트(0.25%) 내린 581.04에 장이 마감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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