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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1 19:15 수정 : 2005.03.21 19:15


2000년이후 업종 분석

2000년 이후 지수 하락기에는 전기가스, 철강금속이 선전했던 것으로, 지수 상승기에는 운수창고업이 가장 강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합주가지수의 변동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2000년 1월4일 이후 상승·하락기별 업종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 1차 하락기(2000년 1월4일~2001년 9월17일)에는 의약품, 비금속, 보험업 순으로 덜 하락했고 2차 하락기(2002년 4월18일~2003년 3월17일)에는 전기가스, 철강금속, 전기전자가 낙폭이 적었다. 3차 하락기(2004년 4월23일~2004년 8월2일)에도 전기가스, 철강금속, 의약품 등이 상대적으로 조금 밀렸다. 세번 공통적으로 선전한 업종은 전기가스와 철강금속이었다.

반면 1차 상승기(2001년 9월17일~2002년 4월18일)에는 운수창고, 보험, 전기전자 등의 차례로 상승률이 높았고, 2차 상승기(2003년 3월17일~2004년 4월23일)에는 운수창고, 기계, 화학 등의 차례로 많이 올랐다. 3차 상승기(2004년 8월2일~2005년 3월11일)에는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의 차례였다. 상승기에는 공통적으로 운수창고업이 강세를 보였고 세번 모두 상승율 하위에 들어간 업종은 통신이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2000년 이후 상승기 상승율 상위업종
구 분업 종등락률
1차 상승기운수창고245.97
보 험 업185.73
전기전자154.79
2차 상승기운수창고190.37
기 계130.99
화 학128.09
3차 상승기건 설 업98.21
운수창고80.89
증 권75.84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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