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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18 19:20 수정 : 2007.06.18 22:17

‘주가 1800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1천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은 888조2019억원,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104조4509억원을 기록했다. 두 시장을 합한 시가총액은 992조6528억원이다.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2005년 12월12일 700조원 돌파 이후 올해 4월4일 800조원대에 진입까지 1년 4개월이 걸렸으나, 800조원대에서 지난달 28일 900조원대로 올라서는 데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두 시장의 거래대금도 이날 11조6937억원으로 지난 1일 기록한 사상 최대치(11조7912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또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종목도 이날 유가증권 시장 173개, 코스닥시장 126개 등 모두 299개나 됐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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