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9.11 14:48 수정 : 2007.09.11 14:48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항소심 집행유예 선고 소식에 한화그룹 주식이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000880]가 전날보다 2.18% 오른 6만5천7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한화석화[009830](1.45%), 한화손해보험[000370](5.49%)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한화증권[003530]은 2.35% 하락하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는 `보복 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했다.

김 회장은 1심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이 선고됐었다.

대신증권의 안상희 연구위원은 "김 회장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음으로써 중동지역 국가와 추진하는 제휴 사업 등 한화그룹 글로벌 경영전략의 불확실성이 걷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