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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09 21:59 수정 : 2008.03.09 21:59

유형별 평균수익률

펀드풍향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미국 금융권의 손실 확대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서 지난주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악화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7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1.96%로 5주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그러나 코스피지수(-2.23%)보다는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중소형 주식 펀드와 배당주식 펀드는 각각 -0.24%, -1.45%로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코스피200 인덱스펀드는 한 주간 -2.36% 하락해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채권혼합 펀드는 각각 0.19%, 0.63%의 수익을 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333개 국내 주식형 펀드(기타 인덱스펀드 제외) 중 주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12개에 불과했으며, 나머지는 손실을 봤다. 전기전자 관련주 투자 비중이 높은 ‘하나UBS IT코리아주식 1ClassC’는 주간 수익률 1.78%로 1위를 기록했다.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1’ ‘유리스몰뷰티플러스주식’ 등 중소형주 펀드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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