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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1.20 09:55 수정 : 2008.11.20 09:55

미국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급락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0일 오전 9시23분 유가증권시장의 선물가격 급락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매의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200지수 선물의 최근 월 물인 12월물은 전날보다 7.8포인트(5.9%) 급락한 125.10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9시29분 코스닥스타지수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로써 올해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유가증권시장 21회, 코스닥시장 18회를 기록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변동해 1분간 지속할 때 내려지며 발동 때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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