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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1 18:52 수정 : 2005.05.11 18:52

동양종금증권은 오는 12일부터 연 4.0% 금리에 1천억원 규모의 엘지카드 기업어음(CP)을 연 4.0%에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특판 대상 기업어음의 만기는 3개월이며 세전금리가 4%(세후 3.38%)로 같은 만기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 0.8%포인트 이상 높다고 동양종금증권은 밝혔다. 엘지카드는 지난 1분기에 291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자본잠식에서 완전히 탈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1인당 판매금액은 최소 1억원 이상이고 최고 한도는 없으며,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 안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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