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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1 18:53 수정 : 2005.05.11 18:53

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올해 코스닥시장의 인수합병(M&A) 사례가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동명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증시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올해부터 정부가 합병차액에 대한 과세 이연을 통해 세금부담을 경감해주는 등 정책이 인수합병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올해 코스닥 기업들의 인수합병이 가장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 올들어 4월 말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이뤄진 최대주주 변경, 상호 변경, 합병 건수가 모두 147건에 이른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기준으로 인수합병 관련 건수는 400건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년의 378건, 2003년의 273건, 2002년의 236건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정남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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