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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5 10:18 수정 : 2005.01.15 10:18

유럽 주식시장이 자동차업종과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20.50포인트(0.43%) 오른 4,820.80을 기록했고 독일 DAX 지수는 4,232.36으로 20.22포인트(0.48%), 프랑스 CAC 40 지수는 3,854.60으로 20.49포인트(0.53%) 각각 상승했다.

한때 배럴당 48달러선을 넘었던 미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기준 국제유가가 다시47달러선으로 안정되고 미 증시도 호조를 보이면서 유럽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푸조는 유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에 지난해 12월 판매실적개선이라는 호재들이 겹치며 업종 전체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폴크스바겐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통신업종에서는 2% 오른 에릭슨과 1.1% 상승한 KPN이 강세를 이끌었다.

한편 삼성전자가 51억달러 규모의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한데 힘입어 반도체 장비업체 ASMI와 지주회사 ASML이 각각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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