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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6 16:48 수정 : 2005.01.16 16:48



주식시장은 외국인 순매수세, 주요 기업의 긍정적 실적 발표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지만 채권시장은 장기국채 발행물량 확대, 한은총재의 금리 인하 경계발언 등으로 금리가 급등하면서 패닉상황에 빠졌다.

지난 14일 기준가로 제로인이 주식형 펀드 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성장형(약관상 주식편입비 상한이 70%초과)은 1.47%, 주식 비중이 이것보다 낮은 안정성장형(41~70%)과 안정형(40%이하)은 각각 0.65%, 0.25%를 기록했다. 인덱스형도 1.54%의 수익률을 보이는 등 주식형펀드의 성과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설정액이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된 성장형펀드 87개 중 대투운용 윈윈에이스주식E-26(연 2.80%)펀드가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그 뒤를 대투운용 윈윈원더풀주식S-1(2.74%)과 윈윈프라임주식E-6(2.33%), PCA운용 PCA업종일등주식D-1(2.58%)과 PCA베스트그로스주식A-1(2.39%) 등이 따르고 있다.

채권형 전체의 성과는 연 -10.93%을 달성한 가운데 단기형(-9.93%), 중기형(-12.12%), 장기형(-15.56%)의 성과를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 된 채권형 펀드 105개 중 1위는 한투운용 TAMS베이직단기채권A-123(연 3.07%)펀드며, 그 뒤를 조흥은용 BEST CHOICE단기채권4(연 0.26%) CJ운용 CJ굿초이스채권1(연-1.03%) 등이 이어갔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총 수탁고는 1조3810억원이 증가한 192조1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간 자금 동향은 채권형 -870억원, 주식형 1460억원, 주식혼합 330억원, 채권혼합 1,690억원, MMF 8090억원 등으로 채권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했다..손승완/<제로인> 펀드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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