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6.03 17:47
수정 : 2005.06.03 17:47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강세
현대상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시초가에서는 전날에 비해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외국계 증권사인 ING베어링증권으로부터 27만여주의 매수주문이 체결되면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종가는 전날에 비해 800원(5.10%) 상승한 1만6500원, 거래량은 65만주였다. 외국인 매도세가 1일까지 10일 연속으로 이어졌으나 2일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가스전 평가정 성공에 상승
대우인터네셔널
전날보다 100원(0.67%) 오른 1만5100원에 마감됐다. 장중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미얀마의 ‘쉐’ 가스전의 네번째 평가정 성공에 힘입어 상승으로 반전됐다. 하지만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배 가량 증가한 240만여주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월 ‘쉐’ 가스전 탐사정에서 가스를 최초로 발견했고 5월에는 3차 평가정에서 가스 매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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