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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북한돕기 성금 전달
등록 : 2010.08.17 21:38
수정 : 2010.08.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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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이어룡(사진) 대신증권 회장은 17일 신입사원 극기훈련인 ‘사랑의 산악행군’ 행사를 통해 적립된 성금 1440만원을 북한 지원단체인 ‘민족사랑나눔’에 전달했다.
올해 사랑의 산악행군에는 72명의 신입사원이 참가해 오대산에서 하조대까지 40km를 12시간동안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신입사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마다 회사에서 5000원씩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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