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6.23 20:40
수정 : 2005.06.23 20:40
외국인 덕분에 52주 신고가
삼성엔지니어링
외국인 매수세로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재무건전성이 높은 것도 재료로 작용했다. 장초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창구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종가는 900원(6.82%) 오른 1만4100원이었고 거래량은 83만여주였다. 신영증권은 “건설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선 최고의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면서 매수의견을 냈다.
SKT 인수설에 ‘출렁’
소프트맥스
에스케이텔레콤에 인수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급등세를 보였으나 사실무근으로 알려지면서 급락세를 나타냈다. 685원이 하락해 하한가인 39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말 3100원 수준이었던 주가는 소문이 돌면서 3주 동안 50% 이상 올랐다. 공식적으로 에스케이텔레콤 피인수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자 실망매물이 대량 출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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