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관심종목

수주 호조로 최고가 깼다
금호산업

신규 수주가 호조를 보인 것이 부각돼 나흘 연속 강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의 오름폭이 커졌다. 950원(5.59%)이 오른 1만79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65만주. 지난 나흘 동안만 15% 정도가 올랐다. 조봉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현재 수주액이 8180억원으로 상반기 예상치 7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매물 줄이어 오름세 꺾여
한전

계속 상승하다가 이익실현성 매물이 나오고 프로그램 매물까지 가세하자 오름세가 꺾였다. 전날보다 500원 하락한 3만3050원에서 시작해 장중 한때 신고가인 3만3700원까지 올랐으나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 1.04%가 떨어진 3만3200원에 마감됐다. 유가가 상승한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