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7.19 18:06
수정 : 2005.07.19 18:10
새 단말기 개발 소식에 급등
VK
전날보다 하락한 가격으로 시작했지만 자체 칩을 장착한 지에스엠단말기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탔다. 종가는 120원(9.3%)이 오른 1410원, 거래량은 780만여주였다. 회사 쪽에서는 이번에 개발한 단말기가 850메가~1900메가헤르츠를 지원하기 때문에 지에스엠방식을 채택한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별도의 로밍작업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8월말에 각국에서 동시 출하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못미더운 실적 탓 저가 행진
에이블씨엔씨
코스닥 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에서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저가 화장품시장의 경쟁심화로 마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450원(9.26%)이 떨어진 3만3800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2만여주.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경쟁 심화와 마케팅, 광고비 증가 등으로 2분기 매출과 이익이 예상치에 못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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