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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1 14:03 수정 : 2005.08.11 14:04

현대증권은 `사이버 북한 지점'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버 북한지점'은 기존의 `사이버 독도지점'에 개성, 평양, 신의주, 원산 등 북한 지역의 지명을 붙인 사이트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개설됐다.

사이버 북한 지점에는 북한 관련 포털사이트가 개설돼 지역 문화와 남북 경협소식 등 북한관련 정보가 제공되며, 해당 지역 실향민을 위한 커뮤니티도 열린다.

현대증권은 지점별 명예 지점장을 위촉하는 한편 고객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북한동포 돕기 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현대증권은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동포사랑', `통일염원' 등 이벤트를 통해 북한 특산품을 나눠주며, 10월 27∼28일에는 실향민, 국가유공자 가족 총 30명을 모아 금강산 육로 여행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동 마케팅 팀장은 "북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남북경협 및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사이버 북한지점을 개설한다"고 말했다. 문의 고객센터 ☎ 1566-6611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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