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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4 13:25 수정 : 2006.02.14 13:25

10명 중 6명의 직장인들은 1주일에 최소 1회는 술자리를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무역전문 취업포털 트레이드인(www.tradein.co.kr)이 조사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천69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39.3%가 '주1회 술자리를 갖는다'고 답했다.

주 2회를 꼽은 응답자는 15%였으며 일주일에 3회 이상 술자리가 있다는 응답자도 5.4%나 됐다.

술값으로 지불하는 금액으로는 '3만-4만원'을 꼽은 응답자가 26.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2만-3만원(25.1%)', '4만-5만원(24.1%)'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마음 맞는 직장 동료(58.1%)나 일을 잘하는 부하직원(22.7%) 등과 술을 먹을 때는 술값을 내고 싶지만 술자리서 얻어먹기만 하는 직장동료(48%)나 평소에 자주 딴죽을 거는 직장상사(29.9%) 등에게는 술을 살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술값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 하는 행동을 묻는 질문에는 '급한 일이 있는 척하며 중간에 일어선다'고 답한 응답자가 43.3%로 가장 많았으며 '많이 취한 척한다(14.1%)'나 '지갑이 없는 척한다(6.3%)' 등을 꼽은 응답자도 있었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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