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1 20:23
수정 : 2006.05.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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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뇌 능력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뇌과학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2회 브레인에이치에스피올림피아드에서 참가자들이 눈을 가리고 색과 모양을 맞추고 있다. 이 대회에는 5개국 1000여명이 참가해 고등감각 인지능력, 뇌감각 인지능력, 뇌정보 구조화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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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균적인 대졸 신입사원은 나이 28.2살에 졸업 학점은 3.55점(4.5만점), 토익성적은 700점 이상인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학교별로는 서울소재 43.9%, 지방 소재 54.9%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종업원 100명 이상 37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1일 발표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평균 연령은 28.1살, 평균 학점은 3.52점이었다. 또 지방 소재 대학교 비율이 64.8%, 토익 700점대가 37.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비제조업은 평균 연령 28.3살, 평균 학점은 3.61점이었고,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출신 비율이 66.7%, 토익 800점 이상이 4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평균 연령은 27.5살, 평균 학점은 3.60점이었다. 또 서울 소재 대학교 비율이 59.7%, 토익 800점 이상이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평균 연령 28.6살, 평균 학점은 3.51점이었으며, 지방 소재 대학교 비율이 65.1%, 토익 700점대가 30.8%로 가장 많았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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