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23 07:38 수정 : 2005.02.23 07:38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5명중 3명은 사원 채용때명문대 출신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취업포털 IT잡피아에 따르면 최근 전국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9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원 채용때 명문대 출신 선호 여부에 대해 `선호하지 않는다'는응답자가 60.3%에 달했다.

23.3%는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16.4%에 그쳤다.

명문대 출신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를 `학력.학벌과 실무능력에 큰 차이가 없어서' 33.7%, `이직 가능성이 높고 실제 이직도 잦기 때문' 30.5%,`희망 연봉이 너무 높아서' 21.6%,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서' 10.8% 등의 순으로 꼽았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신입사원 선발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실무능력 및 실무경험' 46.7%, `적극적인 성격' 28.2%, `외국어 능력' 15.9% 등의 순으로, `학력'은 6.1%에 불과했다.

인사담당자들의 이 같은 견해에도 불구,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차별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52.7%나 됐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